아름다운 인천공항 입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우리 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이 우리의 문화와 하늘을 잇는 공연들을 보고 계십니다.
아마 보안시설 공항이라 사진이 이렇게 나왔나 봅니다... ㅋㅋ사진기로 셀카를.. 돈 생기면 사진기를 바꿔야 할것 같아요 !!
저의 출국 행사를 위해 ...
19:10분 출발 이었는데.. 40분 연착 합니다.
비상구 옆 좌석이라 앞 뒤 간격이 넓어요!
활주로가 짧아선지 라오스는 아직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가 취항하지 않고...중형 저비용 항공사만 다닙니다.. 기내식 없는 뱅기는 처음이라...
라오스 저녁 날씨가 생각보다 시원한 느낌입니다... 일년에 이런 기후는 일주일 정도라고 하네요....여기 사람들이 패딩을 입는날이라고!!
첫날이니 그냥 잘 수 없어 혼자... 가이드가 늦은 시간에 출출 할까봐 시원한 맥주와 컵라면을 넣어놨네요..유명하다는 라오맥주.
식당
일단 식사하고...다음엔 빵먹고..과일까지..
식사를 마치고...본격적으로 시내 관광에 나섭니다.
에메랄드 불상의 호파깨우
수천개의 불상이 전시되어 있는 왓 시사켓.
오래전 태국과의 전쟁으로.. 모든 것이 파괴되고.. 수탈 당해 남은 것이 별로 없다고 합니다...부처님 청동불상 다리도...
위로는 중국과 미얀마, 좌우로는 태국과 베트남에 둘러쌓인 라오스는 바다가 없고, 병원 시설이 열약해 영아 사망율이 높은 최빈국중 하나..
힌두의 신과 불상을 조각해놓은 불상공원( 왓 씨앙쿠앙)
사진으로는 잘 나오나 자세히 보면 보수를 제때 하지않아 파손되어 있는곳들이 많이 보입니다.
매끈한 나무가지 끝에 꽃이 피어 있어요...
어렵게 둥근 탑에 올라갈수 있지만... 조심해야 됩니다
루앙푸라방 출신의 현지 가이드, 어려서 부터 어머님 장사를 도와드려 이런 곳들을 그냥 못 지나칩니다... 끝나고 한개는 맛만 봅니다.
사람 사는 집들은 차마 올리지 않겠습니다.
비엔티엔에서 방비엥으로 가는 길에 들른 소금마을... 우리나라 EBS TV 극한체험 직업에서 소개한 적이 있는 곳입니다.
밑에서 장작으로 불을때 수분을 없애고... 더운데 열기가 있어 후끈 합니다.
소금창고
염분이 있는 지하수를 퍼올려.. 몇개가 보입니다.
주변에 하얀것은 모두 소금입니다.
그새 관광 코스가 된듯 합니다... 입장료도 받는것 같고..
남능강 탕원 유원지내 선상에서 점심
오늘 같은 날은 배를 타면 강 바람이 선선해..밥이 금방 식어 별로 같어요...술자리 같으면 몰라도..
1m가 넘는 대형 메기들과 물고기들이 ...
입구에선 커다란 두리안을 팔고 있네요.
비엔티엔에서 4시간 거리 방비엥으로 가는 도중 마지막 휴게소.. 이 후로는 산길을 구비 구비 가야 되서 차를 세울데가 없다고 합니다.
와! 넘 잘 만들었어요 ~ ~
사탕수수로..
드디어 숙소에 도착 했답니다.
앞으로 2일 동안 묵을 방비엥 숙소.. 혼자 쓰기엔..
조금 쉬었다가.. 롱테일보트 타고 저녁먹고 맛사지 일정이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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