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국토종주(부론면사무소 - 앙성온천 18km 2016.9.3)
첫차를 타고 나와야 하는데 알람을 듣지 못해 6시에 일어나 급하게 나오느라 ~~ 강변터미널에서 우동 한그릇 먹고 ㅋㅋ
8시차로 문막으로 출발
문막에서 40분 기다려 부론면 가는 55번 버스로 출발 ~
먼저 이다리에서 ~ 발길을 돌렸지요...남한강대교를 건너면 충북 충주랍니다
마지막 늦더위에 강물에서 시원한 견지낙시를 하시는 분들이 부러워요 ~
남한강변을 따라 한없이 이어 지는 이길을 따라 오늘의 목적지 앙성 온천까지 걸어 갑니다
따뜻 하니 길가로 나왔나봐요 ~~ 차조심 해라
비내섬 휴게소에서 잠깐 쉬었다 출발
이길로 가야 하지만 ~ 저멀리 보이는 앙성온천 숙소로 가기위해 큰길로 지나칩니다
24시간 운영하는 온천은 조금더 가야 됩니다
오늘 저녁 7시 부터 치맥 행사가 있다고 하네요 ~~ 가고는 싶지만..
이곳에서 특 정식으로 넘 잘먹고 ~~온천으로 GO
들어가면 못나와 잠시 입구에서 쉬었다 갈려고요...
온천하고 한숨자다, 밤 11시넘어 독탕에서 또 하고, 새벽 4시에 또하고..아무도 없어 신기한 시원한 탄산(황토색) 온천만 한장 찍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