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포르투칼 7일차(몬세랏)
발로세로나 몬세라트 - 두바이 공항 환승 - 인천공항
산악열차
열차를 타려는 줄이 아니고 ~ 호텔 식사 줄이랍니다..
바로셀로나에서 50km 거리 몬세라트에 도착 했답니다.
산악열차 탑승 ~
운무를 뚫고 나오면 아래로 구름들이 ~ ~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며칠전 내린 눈으로 설경도 보게 되고...
지대가 높은 곳이라 살짝 눈이 내렸나봐요 ~
전망이 멋져요 ~ 수도원 뒷산 암봉들도 장관이네요
자연환경을 극복하고 수도원을 건설한 카탈루냐 인들의 노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위대한 성지다.
구름 위에 자리 잡은 수도원
몬세라트, 기억에 오래 오래 남을꺼 같아요
1236m 높이의 바위산 정상에 올라 가려면 다시 산악 열차를 타야 한다.
나뉘어진 산 (일명: 톱산) 이라는 뜻의 몬세라트는 깍아지르는 듯한 기암절벽의 절경이다.
스페인 최고의 카톨릭 성지로 카탈루냐의 수호 성인인 검은 마리아상을 모시고 있는 베네딕토 수도회 수도원은 725m 높이에 있다.
수도원내 교회로 들어 갑니다
외부 공연은 한번도 안해 이곳에서만 들을 수 있다는 유명한 에스콜라니아 소년 성가대 ~ 13세기 부터 시작했다고 합니다.
검은 마리아상을 알현하고 손에 든 구슬을 만지며 소원을 빌고 있어요 ~ 나무에 칠한 니스가 오랜 세월 흐르면서 어두워진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고 함.
천재 건축가 가우디가 가장 많은 영감을 얻은 장소라고 한다.
몬세라트의 멋진 풍경은 오래 기억 될것 같네요.
부근에 유명한 식당에서 스테이크로 ~ 이집은 요리 경연대회에서도 수상 경력이 있다고 들었어요
안주만 먹기는 좀 그래서 맥주 2병 시켰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