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모음/국내여행
횡성호 & 횡성 한우(2018. 1. 23)
산바위
2018. 1. 23. 19:50
가는길에 잠실 롯데마트 앞에 정차 ~ ~ 123층 타워와 우리가 타고갈 버스
망향의동산은 2000년 횡성댐이 건설 되면서 갑천면의 5개 마을이 수몰 되어 고향을 그리며 잊지 않기 위해 수몰민들이 만든 곳이다
전날내린 눈으로 산에는 눈꽃들이 피어 있다
뽀드득 소리내며 눈을 밝는 소리가 정겹다.
가슴이 탁트이는 약 30km의 횡성호 주변 호수길 풍경
추운날이지만 바람만 안불으면 ~ ~햇빛이 따뜻해요.
5코스 갈림길
눈꽃을 보고 좋아하는 마눌님..
호수 옆을 끼고도는 망향의동산이 있는 5코스 가족길의 풍광이 단연 으뜸이다...이곳은 처갓집이 있는 사량도 앞 바다 무인도 대섬 같아요.
시리도록 아름다운... 얼어있는 횡성호 모습
순백의 설원에서 영화 찍고 있답니다 ~
횡성 하면 유명한 한우...
처음으로 원없이 먹은 한우고기 ~ 최고 입니다.
부족하면...얼마든지 갇다 드시면 됩니다..최고 품질의 한우 맛 최고 ....숫불에 적당히 익히고.. 너무 많이 익히면 질겨집니다
부위별로 있어...좋아하는 식성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