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 4구간 (18. 5. 12 토. 15km) )

             금계 - 의중마을 - 서암정사 - 벽송사 -  세동마을 - 운서마을 - 동강마을 ( 15km )

    금계마을

         지리산 둘레길 4구간은 함양센타 앞 의탄교를 건너 의중마을로 들어가면서 시작 됩니다.

       얼마전 지리산 칠선계곡을 갈때 오도재 고개를 넘어와 잠깐 보았던 불상...  100 여 미터 높이 바위에 새기고 있는 불상 이라고 합니다.

       스템프..  ㅋㅋ 여기에 훤희 보이는 이정표를 못보고..  순환길로 갑니다...덕분에 벽송사도 들르고...이것이 인생입니다. 

               누가 이 험한 길로 지나가나 보자 ~ ~

          하산길은 비가와 이끼낀 바위들이 미끄러워 조심해야 합니다...

               용유담 코스 보다 3.5km 가량 더 긴 산길에서 고생 하여 몸과 마음이 지쳐갑니다...  그래도 희망은 있지요

  금계마을에서 의중마을 거쳐 용유담을 지나 세동마을 동강 까지 가는 코스는 11.5km...순환길 합류 지점에서 뒤로 300m 지점에 용유담이 있다.

             동강 방향 으로 흐르는 엄천강

          젖은 옷을 말리고 ...

           민박집에서 파는 막걸리..  안주는 서비스

             라면은 아침에 먹기로 하고 저녁을 부탁 했지요...1인분에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