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심벨
아스완에서 남쪽으로 280km, 3시간 가까이 고속도로를 달려야 나오는 아부심벨은 아스완댐으로 생긴 나제르 호수에 수몰되기전
유네스코의 지원을 받아 약 50여개국이 참가하여, 신전을 1000조각으로 잘라 뒤에 산으로 약 180m를 옮겼다고 한다.
나일강 아스완댐으로 생긴 나제르 호수.
이집트 아스완 행정구 코로스코의 남쪽, 나일 강 서안의 사암절벽을 깎아 만든 이 신전은 1813년에 재발견되었다. 20m나 되는 람세스 좌상은 움푹 들어간 절벽을 등지고 있으며 2개는 주신전 입구 양쪽에 각각 놓여 있다. 이 좌상의 발 둘레에는 람세스의 왕비 네페르타리와 자식들을 상징하는 작은 상이 조각되어 있다.
이 신전은 태양신인 아몬 레와 레 호라흐테에게 바쳐진 것이다. 신전 내부는 왕의 조상과 함께 왕의 생애와 업적을 보여주는 채색부조로 장식되어 있다. 주신전의 북쪽에 있는 작은 신전은 여신 하토르를 경배하기 위해 왕비 네페르타리에게 바쳐진 것이며 10.5m 크기의 왕과 왕비의 조상이 장식되어 있다
아부심벨 람세스 2세의 대신전
오랫동안 모래에 파묻혀 알려지지 않았다가, 1817년 고대 이집트 학자인 스위스 벨초니에 의해 발견 되었고, 안내인 이었던
이집트인 소년의 이름을 따 아부심벨 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웅장함과 신비스러움에 ~
유적지나 사람이 붐비는 장소 등에는 어디서나 군인이나 경찰들을 볼 수 있다
람세스2세의 왕비를 위해 세운 네페르타리 소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