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 생일 (19. 10. 20. 일)
매년 10월만 되면 집사람 생일(10월16일)을 비롯해, 둘째손주(10월 20일), 큰딸 (10월 30일), 등등 축하해야 될 일이많다.
경제도 어려운데 한번에 몰아서 하면 좋겠다. ㅎ
암튼 많이 먹을려고 운동까지 하고 왔네요 ~ ~
둘째 손주한테 짜장면이나 먹자고 했더만 굳이 자기 생일이니 장소는 자기가 골라야 한다네요 ~ ~ 어찌되었든 덕분에 잘 먹게되었다.
낮인데도 사람이 꽉 차 미리 예약 안했으면 못들어올뻔 했다... 다들 인파에 깜짝 놀라고, 식사비에 23.900원 깜짝 놀라고..
참고로 평일 점심에만 활인이 됩니다.
지난번 보다 밥이 절반은 줄어 초밥이 더 맛있다.
아이들이 초코릿을 맛있게 먹어, 나도 두어개 만들어 먹었다.
바로 근처 텃밭에 들렀다 걸어서 간다고 하니 손주들도 굳이 따라간다고 하네요 ~
고추따야 한다네요...둘째는 지난번에 모기도 물렸다고 합니다.
집으로 걸어갑니다 ~
조금 쉬었다 딸집으로 갈려고 했는데...우리집으로 케익 갇고 온다고 하네요...맥주도 잔뜩 사온줄 모르고, 나도 나가서 5캔 사왔네요.
케익과 마카롱의 만남
이모가 사온 생일선물 ~ 마카롱 닮은 요요
둘째손주왈 동대문 완구점가서 하는말...와! 여기는 장난감 천국이네 ~ ~
먹은지 얼마나 되었다고...
생일떡
자야되는데...
소화좀 시키려고 같이 내려왔더니만.. 둘째 손주 왈 할아버지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합니다...어허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