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
볼타바강 백조
소련 작가의 움직이는 오줌싸게 조각예술품
마리오네트 인형극에 나오는 인형들중 전문가가 만든 것들은 수백만원을 호가 한다고 합니다.
자유와 평화를 갈망했던 체코의 청년들이 평화주의자였던 존레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글과 그림을 그려논 존레논벽
미션 임파서블 영화 첫장면에 나오는 강 옆 자동차 폭파 현장 ~
안 네포무츠키 신부상..왕비의 고해성사를 듣고 끝까지 말을안해 혀가 뽑히는 고문과 결국 볼타바 강에 떨어져 순교를 하였고, 죽음을 피해 도망치듯 달아나는 왕비가 이렇게 아름다운 프라하를 내가 지금은 떠나지만 죽기전에 꼭 다시 오겠다는 말을 하였다고 한다. 왕비의 동판을 만지면 프라하로 다시 돌아 온다는 속설로 반질반질하다.
프라하 성과 구시가지를 오가는 시간여행의 통로 까렐교
신성로마제국의 황제였던 까를4세는 까를교를 비롯하여, 세계에서 4번째로 까를대학은 아인슈타인이 교수로도 있었으며, 한국어 학과가 개설되었다..처음 법률, 의료 등 4개 학과로 시작한 동상들이 조각되어 있다
프라하를 찾은 사람들은 600년이 넘은 낡고 커다란 시계 앞에서 모두 발걸음을 멈춥니다. 구 시청사 외벽에 걸린 천문시계(天文時計)
시계의 제작자로 알려진 천문학자 하누스에게 다른 여러나라에서 똑같은 시계를 만들어달라는 요청이 들어오자, 이를 시기한 프라하 시의회가 하누스의 눈을 멀게 했다는 전설도 전해집니다만 사실은 아닙니다. 시계의 실제 제작자는 카렐대 교수였던 얀신달과 시계장인 미쿨라슈였습니다. 시계에 얽힌 역사와 전설을 몰라도, 충분히 아름다운 시계는 프라하를 찾은 사람들의 눈길을 빼앗기에 충분합니다.
구 시가지로 들어가는 문(화약탑) 예전에 화약을 보관하였다고 합니다.
프라하의 중심입니다. 60미터의 폭에 길이가 자그마치 750미터나 되기 때문에 광장이라기보다는 파리 샹젤리제와 같은 번화한 대로의 느낌입니다. 가운데 녹지를 경계로 차도와 인도가 나뉘어 있는 우리나라 광화문 광장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광장 이름은 체코의 첫 왕조인 프르셰미슬 왕가의 왕 바츨라프에서 유래했습니다. 광장 아래쪽에 바츨라프 기마상이 4성인의 호위를 받으며 서 있습니다. 대부분의 도시 중앙 광장이 그렇듯, 이 곳도 프라하의 역사를 가득 담고 있습니다. 1918년 체코슬로바키아 독립 선언이 선포되었고, 1968년 '프라하의 봄'으로 불리는 민주화운동 당시 수많은 프라하 시민들이 광장을 가득 메우기도 했습니다. 1989년에는 다시 수십만 시민이 모여 공산정권을 종식시킨 벨벳 혁명을 일으킨 곳이기도 합니다. 비극과 환호의 역사를 지닌 광장은 지금 프라하 최대의 번화가로 바뀌어 여러 상점과 카페, 은행, 호텔 등 관광 및 쇼핑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광장의 들머리에는 세계 10대 박물관으로 손꼽히는 프라하 국립박물관이 있습니다.
스비치코바... 노란소스에 삶은 소고기와 체코식 찐빵을 찍어 먹는 체코음식
매시 정각이 되면 죽음을 의미하는 해골이 종을치고, 두개의 창문에서 12사도가 등장하며, 돈에 혈안이되어 지갑을 움켜준 유태인과 음악을 사랑하는 터키사함, 허영에 빠져 거울을 보는 자의 인형도 등장하는데 이 모든 것들이 죽음 앞에서는 아무 소용이 없다는 짧은 메시지를 남긴다.
구시가지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교회 틴성당
크리스마스 마켓들이 아직 장사를 하고 있네요...이제 곧 철수를 하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트램(전차)
체코 브르노로 이동(약 3시간 소요)하여 숙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