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바쁜 하루.. 들로 산으로 ( 20. 4. 10. )

산바위 2020. 4. 10. 17:58

           금년들어 처음으로 밭에 갔어요 ~   정리를 안해 엉망 입니다

             고추대와 들깨 뽑고 정리하고...  작년에 쌓아놓은 퇴비 옮기고..   옆집에서 매번 따뜻한 커피 주시네요.. 고맙습니다.

              주변은 벗꽃 천지 인데 우리밭 메실 꽃은 끝물이라...

             그새 원흥역 주변 고층 건물들의 외관이 마무리 된듯 싶습니다 ~


       집으로 들어와 샤워하고 오랜만에 학교 행정실 들러 서류 작성하고.. 점심으로 짜장면 먹고 바로 산으로 갑니다... 골퍼들은 매일 봅니다.


           일반인들 안가는 코스로 오랜만에 들어섰어요 ~  역시나

             오늘은 철조망따라  등산로로 갑니다 ~  문수봉이 보입니다.

               향로봉

              용화공원 지킴터로 내려 갑니다.



       처음으로 발견한 공룡들의 짝짖기 화석(바위 생각) ㅎ...아마도


               너무 오랜만이라 예전 기억하고는 다르네요... 철조망들이 쳐저서 그런지..

  

           집에 들어오니...손주들이..

             아이들은 이 집 단골입니다 ~

          이제는 자기들이 놀던걸 깨끗이 정리도 하네요 ~  그래야지..ㅎ 

  오늘도..

      목욕하고 놀다.. 밤 11시 30분에 집으로 갑니다.. 큰애는 자고 간다고 하고, 둘째가 집에 가고싶어서... 10분안에 엄마 아빠 볼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