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산행. 북한산( 20. 5. 10. )
북한산성 입구... 비온 뒤끝이라..아직은 날씨가 좋지않네요
오랜만에 듣는 시원한 계곡물 소리에 가슴이 심쿵..
안개비도 간간이 내리고..
물이 불으니.. 물가에 사는 동물들과 고기들이 많이 나왔어요 ~ 외래종 뉴트리아
난! 물고기 랍니다.
나도 물고기
숲에서 입을 쩍 벌리고 금방이라도 나올것 같은 이것은?
바로 나였어요.. 슬슬 움직여 볼까.. 사람들도 조심해야 겠지요
난 물고기인데... 비암이 우리도 먹나요.. 아무래도 좀 숨어있다 지나가면 나가야 겠네요.
여기를 지나갈때 마다 설악산 천불동 계곡이 생각납니다 ~
지구 최강의 동물... 약 1mm 내외 크기인 곰벌레
물개의 묘기... 공놀이
일단 아침 식사부터 하고 ~
새끼에게..
새끼가 얼굴을 비비니 좋아서 혀를 낼름 ~ 품안의 자식이지..
뭔가 나올것 같은 오지의 깊은 물속에는
이렇게 험하게 생긴 동물은 못봤지요 ~
그래도 이루와봐... 일단 한번 물어보고.. 맛 없으면 나줄께
중성문
여긴 아는 분들만 오셔요 ~
긴혀로 ~
물그릇
그리스 여신
노적사
백운동문... 주위 배경으로 보아 무협지에 나오는 그 산이 틀림없다.
소문듣고..
잠시 도사님이 자리를 비운듯 싶네요 ~
비암들이 여기저기서.. 눈을 보면 안되요
뱀이 물먹는거 처음보나요 ~
이 다리를 건너면... 백운대로..
예전에는 요사채만 하나 있었는데 ~ 환상일까... 부처님의 공덕이 깃든 터라 감히 구미호도 이곳은 ..
청룡도를 빼어들고..
올라올때는 계곡 건너가 안 보였는데..
어미 옆에 꼭 붙어, 새끼하고 함께 다니는 고래.
물고기 두마리... 부부인가 보네요.
여기도 쌍으로... 같은 종류 물고기들끼리만 어울리네요 ~
동물바위
자라가 올라올려고 ~
돌고래
대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