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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의 느긋함(21.11.13. 토)

산바위 2021. 11. 14. 08:01

   새벽6시 집 근처 삼송역까지 차로 집사람 바래다주고.. 다시 집에서 푹잔다.  야간 경복궁만 출근.

    손녀 그림.. 미술관을 다녀와서 그런지 그림 보는 안목이 좋아졌다..  매일 보고 지나쳤는데 오늘은 눈에 들어오네요.

   여유롭게 송강공원 다녀온다.

   징검다리

   공릉천의 늦가을 풍경

  근처 주말농장도 서서히 농한기로 접어듭니다.

   한우물천 오리가족

   집에 들어가는길에 끼니 때울것 없나.. 수퍼들렀다 갑니다.

    점심 끼니 장만해 룰루랄라 집으로... 

    준비해논 부친개 재료에서 한 국자만 떠서...   소식 하고 다시 푹 잘려구요.

    꿈까지 꾸며 푹자고.. 일어나 샤워 하는동안 옆 단지 사는 큰 딸이 전화 안 받는다고 집으로 올라 왔네요..  아울렛에서 사왔다고.

    

   딸이 사준 따끈한 조끼를 입고 출근 합니다.

   삼송역 출발

   경복궁역 도착

  토요일이라 시간도 되기전에 매표소에 긴 줄이...   한복은 무료 입장 입니다

   경회루

   융화당

   퇴근후 집에 오니.. 흑마늘을 만들어 놓았네요.. 반 만 까다 졸렵다고.. 들어갔어요.

  우리집 앙꼬도 자리 잡았어요.

낮에 먹었던 부친개 하나 부쳐 먹고 밤 12시쯤 일찍 자러 들어갑니다.. 내일은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