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마장호수 & 큰집(21.12.8)

산바위 2021. 12. 8. 20:03

   

   내가 근무하는 사무실 문을 열면,, 복도에 우리 학생들 작품들이 상시 전시되어 있어요.

  고교생 다운 순수한 주제로된 작품들..

  한동안 바뻐서 10월달에 김장한 후로 못왔지요.  일주일간 큰 형님이 오십견으로 병원에 계셨다고 합니다.

  연세가 많으시니.. 앞으로 농사는 누가 할지..  세월 앞에 장사 없다고 하잖아요.

  마늘을 심으려고 안좋은 몸으로 형수 도와주신다고.. 구멍을 몇천개 뚫으셨다고 하네요.  과다 근육 사용 휴우증

  하우스 안에도 참새들이 열댓마리 이상 살고 있네요

   장닭

   부화해서 난 새끼가 벌써 이만큼 컷어요 ~ ~

  집에 가는길에 안가본 길로 모처럼 마장호수 들렀다 갑니다.

   오후 5시..  출렁다리를 건너시는 분들도 몇분 보입니다..

  드라이브 하느라.. 기름도 넣고..

  삼송 하나로마트 왔어요.

   홍어는 나중에 먹으려고 아껴놓고, 집사람 둘이서 맛있게드십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