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기온이 영하 13도 랍니다 ~ ~
집에서도 멀지만 산악회 출발 시간 보다 30분 늦게 산본역 도착 ~ ~ 물론 우리 온줄은 아무도 모르지요..전철에서 스나이프님 만남
몇번 온데라 길도 없는 곳을 능선만 보고 올라갑니다 ~ ~ 급경사에미끄러져.. 힘든니다
드디어 능선에 도착 ~ ~ 태을봉 가는 길 칼바위 옆 절벽길로 잘못 들어가 기어 올라가는데 죽는줄 알았네요 ~~ 너무 위험 해요
우리가 15분 가량 먼저 왔네요 ~
정상에는 단체 등산객들이 행사를 하네요 ~~
먼저 하산 한다고 헤어져 내려 올라고 하는데 본진과 합류 다시 정상으로...
18분이 함께 ~ ~
날씨는 춥지만 간단히 간식 타임..
따끈한 갈비탕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