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모음/섬여행 19

사량도 ( 21.9.20. 월 )

숙소 6층에서 본 삼천포항 숙소 부근.. 난 다시 바다로 갈꺼야.. 전어와 대형 돔을 사서 섬으로.. 55.000원 추석이라 고향 방문 차들이 많아... 다음배로 12시 출발 예정입니다. 막내 딸은 학교 수업 관계로 밤 11시 출발하는 심야 우등버스로 오늘 새벽 3시30분 삼천포 터미널 도착. 20여분 만에 사량도 섬이 보이네요. 사량대교 고성 가오치항에서 오는 카페리호 도착하자마자... 눈도 있고 입도 있고 ~ 날씨가 참 좋습니다. 한숨 자고 일어나니.. 조카들이 수경만 쓰고 잠수해서 참소라, 전복, 문어를 잡아 왔네요. 전복만큼 맛있다는 참소라.. 아니 더 맛있다고 하네요. 내가 준비한 술.

[스크랩] 두무진과 사곳해변..바다건너 육지는 북조선 장산곳 그리고 이구아나바위

세계에서 두군데라는 사곳천연 비행장(160명 태운 항공기 착륙) 건너 보이는 이북땅, 왼쪽 끝이 장산곳과 심청이 퐁당한 인당수 바다. 두무진 해안가 ..까마득 아래 사람들과 키를 넘는 파도들이 출렁이는 성난 바다 마치 장군들이 모여 회의를 하는 모습이라는 두무진 코끼리바위 실로 자연의 위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