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오던 비가 점심 시간 전후로 그쳐가네요 ~~ 가벼운 마음으로 사기막골로 갑니다.
사기막골 입구 쪽 계곡은 좋은데 그이후로는 풀이 많이 자라 들어갈수가 없어요 ~~ 물론 입구 부터 양쪽으로 팬스가 쳐져 들어갈수 없어요.
북한산 둘레길이 통과 되는 곳이라 다니기는 했지요 !!
오래전 팬스가 세워지기전에는 들어갔던 곳이지만 지금은 통제 되고 있어 못 들어 간답니다.
계곡 옆 길로 계속 들어가다 군부대가 나오면 끝...되돌아 나오다 옆 작은 계곡으로..
이 근처에는 서 너 분이 더위를 식히고 계시네요 ~
밤골계곡으로 넘어가는 등산로...
계곡
집에 들어 오면서 사 가지고 왔어요 ~~ 계곡에 큰 기대는 안했지만 사기막골 = 사기...기분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