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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두콩 농사(17. 10. 16.)

산바위 2017. 9. 10. 14:58

  10.16(월)   서리가 내리기 전 작두콩 넝쿨 정리 합니다...잎과 줄기, 열매, 뿌리까지 약효가 탁월하다 하여 두자루 가득 담았어요.




                              도라지씨도 받습니다... 3년생 도라지도 캐야 되겠지요

           옆 누님 밭에는 아욱이 키만큼 자랐네요 ~ ~  무섭다

    

   9.17   일요일 점심때 식구들 하고 밭에 와서 잠깐 일하다 갑니다... 작두콩 볼때 마다 신기해요


            9.16   1차 끝날무렵 집사람이 일마치고 늦게 와서 ...생맥주 한잔 하러 옮겼어요.

        친구 부부와 함께...


     왕새우 튀김으로..    뒤에.. 딜리셔스(Delicious)  Ok!!

   

  9.15일  퇴근하자마자 밭으로 와서 물주고 환승해서 집으로 갑니다....내일 모레(17일)부터는 다시 저녁에 경복궁 출근하면 시간이 없어요.

           5일전이나 크게 달라진거는 없네요 ~

        밭 근처 원흥역 주변 공사 현장.

   

 9.11.일  콩이 크다 해도..이정도 일줄이야...거의 혼자 와서 풀 뽑고, 농작물 수확하고 나무 베고,  처리하면 힘들어서 안보고 그냥 집에 가지요.

 모처럼 일요일 이라 새벽에 동네 한바퀴 돌고, 밥 먹고 또 자다, 일주일만에 밭에 왔어요 !! 안보이던 곳에 45cm 정도되는 대물들이...심봤다.


             도대체 이게 콩... 혹시 열매가 그 크기 만한 흑진주로 변하기만 하면... 내년에는 분명히 다이아몬드 열매로 키웁니다.

          예전에 심었던 수세미 만한 것들이 주렁 주렁


        나무들 가지치기 합니다...   쉽지는 않네요.


      옆 누님네 담배 꽃.

        일손이 딸릴것 같아!  마침 세일 한다기에...ㅋㅋ..갇다 놓으면 씨 뿌릴때가 없어서 못사요.   회는 비싸서, 만두만 사갔고 왔어요. 

    트렉터 ~ ~  힘도 좋게 생겼지만 넘 예쁘고 앙징 맞아요.

        일하고 나서 그런지 정말 맛있네요 ~ ~

     9.11.    오후 늦게 둘째 손녀가 왔어요!!  ...걸어서 5분 거리 집에 있다가 할머니 한테 간다고 울기도 한데요...한창 말 배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