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서 06:15분 출발 비행기를 타기위해.. 둘째아들이 차로 배웅나왔다.. 그 시간대에는 대중교통 수단이 없네요
오랜만에 김포공항을 이용, 05시25분 인데 벌써 많은 사람들로 붐비네요.. 방학 성수기라 휴가들을 많이 가나 봅니다.
저는 제주를 걸어서 한바퀴 돌아야 되기에...복장 부터..베낭은 가지고 탑니다.
07시 25분 제주공항을 빠져나와... 바닷가 쪽으로 걸어가면 해안도로를 따라 총 234km를 걷게 됩니다.
용연구름다리 아래로 용암이 흘러가며 만든 기암 계곡이 넘 멋집니다.
역시 제주도는 시작부터 경치가 남다릅니다 ~
시작부터 이건! 또 뭔지 ~ ㅋㅋ
5번째 와본 용두암 ~
바다를 끼고 걷는 자전거길과 올레길은 거의 같이 갑니다 ~ ~
바다 낚시 하시는 분들이...
난! 저분들이 부러울뿐입니다 ~
큰 고기를 잡았다 놓친것 같습니다... 또 낚으면 되지..시간밖에 없잖아요
국제 관광도시 답게..바다를 배경으로 한 조형물이많네요
내가 이길을 안걸으면, 아마! 저 요트를 타고 있으리라란 허황된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허허허
두번째 숙소로 예정 중인 게스트하우스가...아직 들어가긴 넘 일르지요 ~
아직 제주는 삼복 더위.
길을 잃어버릴 염려는 없답니다... 바다까지 나가다 보면 무조건 만나게 되어있어요.
오후! 제주 야생마들 같습니다.
이호테우 해수욕장...제주는 낮익은 지명 빼곤 거의 모르겠어요.
넘 더워..
간단히 편의점에서 요기를 하고...
눈이 즐거운 경치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올레길 코스 쉼터 ~
편의점이 1km 마다 한개씩은 있는것 같아, 쉴때마다 얼음커피로 더위를 달래봅니다.
응원
우주선을 타고 온 피서객들이 인생을 즐기고 있답니다 ~
엄장해안길 ~ 돌소금 만드는곳
와! 내가 엄청좋아하는 기암으로 이루어진 해안가 입니다 ~ ~
이곳 까지는 등산화가 아니면 가까이 가기 힘든 약간 위험한 곳입니다...
절경을 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
예전 마을에 식수원으로 쓰였던 새물이라는 곳입니다.
하루에 3~4개씩은 얼음커피를 먹게됩니다... 사실 여기 오기 까지는 내가 사서 먹어 본적은 없고, 한두번 먹은 기억밖에..
대형 몽돌해변 ~
올레길 16코스
올레길 방향표시 ~
의녀 홍윤애의 사랑이야기... 사랑의 종
등대와 ~
포세이돈 큰바위 얼굴
자전거길 다락쉼터 인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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