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모음/국내여행

새해 사량도 여행 ( 2020. 1. 23 ~ 1. 25 )

산바위 2020. 1. 26. 11:09

            1. 23 ~1. 24 

  1.23    차로 집에서 떠난지 거의 8시간만에 삼천포 도착 했어요 ~   아직 두어집이 문을 열어놓았네요





            무인텔..방도 직접 고르고 결재도 하고..


            잡어회 조금 사와 한잔합니다 ~ 꿀맛 입니다

              모자른것 같아 컵라면도 끓이고, 햄도 익혀서..

          창문 밖으로 바다에 붙어있는 포장마차 촌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여기는 생각보다 손님들이 몇사람씩 있네요 ~ 하긴 이제 시작인가 봅니다...한잔 더할려고 들어갈려는데..고만 먹자고하네요..쩝

        

        1.24      날씨가 따뜻하네요 ~


           시장에서 몇가지 사고...커다란 돔 2마리를 회로 포장해서 섬으로 들어갑니다.







      수우도에 마을이 한개만 있고 찻길이 없어, 객선만 다니다.. 이제 큰배가 하루한번씩 들어간다는데..우리가 탄 배가 들어가네요


            수우도를 떠나 사량도로 갑니다.. 예전에는 40분 가량 걸렸는데..수우도를 들르면 한시간 걸립니다.

            사량도 내지항에 도착해 앞에 보이는 도로로 돈지마을에 도착했어요 ~

           사량도 지리산 전경




           돔회 먹고 본격적으로 주무십니다 ~

           동네 한바퀴 순찰나갑니다 ~

         예쁜 펜션이...




             이번에는 바닷가 순찰..

          예전에 물빠지고 나면 이런 웅덩이에 오만 것들이 살아 움직이는것 보느라 신기했는데.. 지금은 겨울이라 없네요




              큰 처남이 보내온 장어와 아귀를 막내처남이 손질해서..망에 넣었어요..


         근처에서 어업을 하는 큰 처남도 오셨네요 ~



          맥주한캔 먹고 자려는데...집사람 친구들이 방금 잡어온 전어회를 먹으라고 가져와서..소주로 바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