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3 ~1. 24
1.23 차로 집에서 떠난지 거의 8시간만에 삼천포 도착 했어요 ~ 아직 두어집이 문을 열어놓았네요
무인텔..방도 직접 고르고 결재도 하고..
잡어회 조금 사와 한잔합니다 ~ 꿀맛 입니다
모자른것 같아 컵라면도 끓이고, 햄도 익혀서..
창문 밖으로 바다에 붙어있는 포장마차 촌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여기는 생각보다 손님들이 몇사람씩 있네요 ~ 하긴 이제 시작인가 봅니다...한잔 더할려고 들어갈려는데..고만 먹자고하네요..쩝
1.24 날씨가 따뜻하네요 ~
시장에서 몇가지 사고...커다란 돔 2마리를 회로 포장해서 섬으로 들어갑니다.
수우도에 마을이 한개만 있고 찻길이 없어, 객선만 다니다.. 이제 큰배가 하루한번씩 들어간다는데..우리가 탄 배가 들어가네요
수우도를 떠나 사량도로 갑니다.. 예전에는 40분 가량 걸렸는데..수우도를 들르면 한시간 걸립니다.
사량도 내지항에 도착해 앞에 보이는 도로로 돈지마을에 도착했어요 ~
사량도 지리산 전경
돔회 먹고 본격적으로 주무십니다 ~
동네 한바퀴 순찰나갑니다 ~
예쁜 펜션이...
이번에는 바닷가 순찰..
예전에 물빠지고 나면 이런 웅덩이에 오만 것들이 살아 움직이는것 보느라 신기했는데.. 지금은 겨울이라 없네요
큰 처남이 보내온 장어와 아귀를 막내처남이 손질해서..망에 넣었어요..
근처에서 어업을 하는 큰 처남도 오셨네요 ~
맥주한캔 먹고 자려는데...집사람 친구들이 방금 잡어온 전어회를 먹으라고 가져와서..소주로 바꿉니다.
'여행 모음 >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둘기낭 폭포 & 한탄강 하늘다리( 2020. 1. 29 ) (0) | 2020.01.29 |
---|---|
사량도 3일차 (2020. 1. 25 ) (0) | 2020.01.26 |
겨울왕국 제천얼음 페스티벌 ( 1. 19 ) (0) | 2020.01.20 |
단양 도담삼봉과 석문 & 전망대와 단양잔도 (0) | 2020.01.20 |
설악 수렴동 & 구곡담계곡 비경 (0) | 2019.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