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사계곡 ( 20. 8. 1. 토 )

      집사람 백중기도 장소인 흥국사에 모셔다드리고.. 나는 근처 북한산성계곡으로 갑니다.. 북한산성 주차장

 

           250mm 비 예보로 입산통제중.. 잠시 비가 그친사이 오신 많은 등산객들이 발 동동.

 

        나는 부근 삼천사계곡으로 갑니다 ~

       삼천사 입구 계곡

          삼천사

        삼천사 마애여래입상(보물 657호)

         빠지면... 하긴 이곳도 예전에는..ㅎ

           등산로 위쪽에서도 물이..

        등산로에 물이 넘처 발디딜곳이 없어요... ㅋ

       내가 들어가본 곳 중에서는 제일 깊은곳 입니다..  큰 키(170cm)인 제 머리까지 쏙 들어갑니다..  올림픽규격 수영장만한 이곳을 수영으로 다니던 때가..

        이곳에서 미끄럼 타면 병원으로 실려가는 도중.. 돌아가십니다.

       혼자 찍으려니 바쁩니다 ~  타임 나! 이제 고만 할래

           산소함유량 100%인 계곡물을 보고 계십니다... 불순물이 약간..

      위험! 미끌어지다 이 밧줄을 잡으면 살것이고..  아님..그냥 

          가는길에 기름 넣고.. 잘 알려진 오늘제빵소 들렀다가.. 마나님 모시러 흥국사로 갑니다

           가끔씩 비가 쏟아 붓습니다 ~

           흥국사

 

           오늘은 주먹밥..  떡, 과일 ( 파인애플과 포도) 부침 전 등

          선경이 따로 없네요 ~  

          남는것은 집에서..

             안에 고기와 치즈가 잔뜩 들었어요.. 어제 큰 딸이 사온것인데..  출출하니 든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