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경복궁 야간관람 (20. 11.1 ~ 12.18)

산바위 2020. 12. 11. 10:27

12.18    오늘은 경복궁 5년차 마지막 근무날 이네요..  한 7주일간 대단한 한파가..내일 아침기온은 영하 15도.

   핫팩을 양말위에 2개, 다리에 2개, 등에 2개 붙이고, 주머니에 흔드는 대형핫팩 2개로.. 온몸을 무장하고 

    마지막 근무를 마치고.. 집에서 초촐하게 쫑 파티를  ㅎㅎ..  아끼던 이강주로..

명주 중에서도 명주로 꼽히는 이강주는 소주에 배와 생강을 혼합하여 만든 약소주다. 자극적이지 않은 계피의 향에 차로만 즐기던 생강이 소주와 만나 시원하게 취하는 맛을 안겨준다. 맛과 향 때문에 젊은 세대보다는 어른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술. 생강을 싫어하는 사람도 첨가한 꿀로 인해 흔쾌히 마실 수 있다. 무형문화재로 등록된 명인이 정성 담아 만든 술이라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 가격 2만 원대

12.17

12.16

12.13    4년 만에 야간특별관람 일을 하며 처음으로 눈 내린 경복궁 모습을 보게되네요 ~

             흠경각 뒷모습.

      교태전 우물.. 주위에는 앵두나무와 작약등 꽃이 있어요.

    조그마한 눈사람을 만들어 놓았네요.

 

12.12

12.5

       날씨가 추워져 직원들이 쉬며 차한잔씩 할수 있게  천막을 설치..  

12.4   경복궁 출근하면 하루에 한개씩 대형 핫팩을 주시네요. 

12.2   그제 밤 9시30분에 퇴근하면서 흥례문을 나와 목에 낀 목플라를 벗으면서 고가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떨어트렸어요 어제는 화요일 휴궁이라 광화문 뒤 광장에는 아무도 들어갈수 없어 아침일찍 문여는 시간에 맞추어 왔더니..  다행이 그자리에 있네요.

11.29    고궁박물관에서 본 경복궁  

      아미산 굴뚝과 정원..  중전 후원으로 들어가는 문이 보입니다.   

 

11.27

11.23    낮에 퇴근하면  종로3가에서 내려 저녁먹고..인사동을 천천히 걸어 경복궁으로 출근합니다.

11.21         함원전

11.20     광화문 담장에는..

11.18   우리나라에서 제일많은 경회루 11개 어처구니와 흠경각 5개 어처구니(서유기에 나오는 삼장법사와 손오공등)

      2~3일     비가 오고 있어요.

11.17  오늘은 화요일 모처럼 저녁 경복궁 휴관일.. 저녁이 있는 삶.

 

11.16

11.15

11.13

 11.9   예전 중앙청이 있던자리.. 흥례문 전경

   중전이 계시는 교태전

11.7    퇴근길 경복궁

  11.5   함원전 앞

11.2  경회루와 구중궁궐 사이...  청와대 뒤 북악산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