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4인이상 모임금지.. 고향 방문 자제령 속에 금년에는 조용하게 집에 있답니다.
설전에 미리 큰집에 다녀 올라고 했는데.. 엄마가 학교가는 바람에 옆단지 손녀들이 일찍 할머니집에 왔어요.
아들에게 두어시간 애들을 보라하고 .. 우리는 발랑리 큰집으로 갑니다.
3.1운동 당시 제일먼저.. 그래서 태극기 마을이라 합니다.
농한기라 썰렁하네요.. 고추가루와 마늘..도라지..밤 등을 건조기에서 말려 방앗간에서 분말로 만든것을 싸 주시네요.
설연휴 전에 장보러 갑니다.
초밥도 사고..
점심을 안먹었더니.. 배고프네요.
손주들이 왔어요 ~
어느분인가 용왕님께 고사를 지내셨나봅니다..
놀면서 오느라 한참뒤에 송강공원에 도착했네요 ~
둘째손녀는 자연을 꽤 좋아하네.. 길거리에서 돌맹이와 흙, 나무들 주어서 자~알 놀아요
송강 정철 선생님의 시. 강호에 병이 깁퍼 듁림(죽림)에 누었더니.. 관동팔백리에..
집사람과 큰 손주도 오십니다.
집으로 가는길
내일 산소에 쓸 제수 구하러 나가는데... 큰딸이 손주들을 데리고 집에 가네요.. 옆 단지 인데 차로..
둘째 손녀가 그린 그림들...
부모님 산소에서 차례를..
내가 끓인 떡국을.. 아침에 한번 성묘 후에 두 번째 먹어요.. 최고
산소에 갔다 집에 와 떡국 한그릇 먹고나니 손주들이 오네요 ~
세배돈을 보고 좋아하는 손주들..
저녁에 큰딸이 손주들과 다시 온다고 하여.. 맥주사러 나가는길 입니다.
설 연휴 마지막날.. 사우나에서 이발 했어요.
매번 큰딸이 설 용돈을 주고갔네요 ~
큰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