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몰 옆 구파발천
구파발역에서 모처럼 친구를 만나 함께 704번 타고 송추 종점에서 내려.. 고비골 고개로 열심히 걸어갑니다. 이근처에서는 처음 들어보는 지척에서 들리는 포사격 소리의 굉음이 시간 간격을 두고 귓청을 울린다.. 오랜만에 들어보는 생소한 소리다.
이동네 사람들은 이 포 소리에 잠이 제대로 올까 염려스럽다 ~ ~
치편이 없어 이곳에 올때는 항상 걸어오는데.. 오랜만에 왔더니 많이 변하고 있네요 ~
산행 들머리.. 여행스케치
이정표들도 새로 생기고..
친환경 화장실.. ㅉㅈ 안들어 갔어요. 궁금타
이곳부터 정상 부근까지 공포의 깔닥길.. ㅎㅎ
멧돼지도 굴러 떨어지는길 입니다.
고생끝에 낙이 찾아 옵니다.. 언제 그리 힘들었나.. 말벌이 기다리고 있었네요. 한북정맥 챌봉 정상
한강봉으로 가다 만난.. 이정표
마침 시장하던터에.. 멋진 식탁이 있네요.
사방 시야가 확 트이는 한강봉 정상.
5번 이상을 다니면서도 인적이 드문 곳이 었는데.. 오늘은 한분도 못 보았어요 ~
뒤돌아본 챌봉 모습
호명산 방향으로 하산
사유지 인가 출입문이 있네요 ~
찻길을 한참 내려간 곳은.. 백석에서 처음 가본 동네..
흥복약수터.. 발원지 라고 합니다
하산 한곳에서 서울로 차편이 연결이 안되어 한시간 30분 가량 도착 예정 시간이 지났어요.
의정부 가능역 주변에서 34번 버스를 타고 화정 사는 친구에게 도착 예정 시간을 알려준뒤 50분뒤 만남.
차 한잔 하고 헤어집니다 ~
오지 산행 하느라 고생하고.. 점심 시간을 한참 넘겨 기다리느라 애썼다.
들어오면서.. 집 근처에서 사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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