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근무를 마치고.. 일산 마두역에서 96번 강화행 타고 성동검문소하차
뒤로 문수산이..해병대 훈련시 우회갈림길
철책선따라 걷다...산이나 장애물 나타나면 이런길로
14 km 철책선 순찰을 초병대신 돌고 있는중
강같이 보인다는 바다 염화강을 끼고 걷다보면...
평화통일을 바라는 마음을 철책길 아래 제방에다 쭈욱.. 잠시뒤 나와요..저 뒤쪽
염화강 건너 강화도 마니산이 우측 끝에 살짝 보이네요
두루미가 한가로이 나르고..
오늘아침 서울이 영하 13도...이제야 해가뜨고 양지바른곳에서 점심..
이정도 되야 흔들다리라고 하지요 ~~ 직접 체험해봐야 알듯. 아마 밀물때는 여기 까지 물이 찰까요
둘레가 4리라는 기록이 남아 있는 부레도...철책선 밖에 있어 눈으로만
몽골칩입때 물살이 빠른 이곳을 건너 강화로 피난가던 고려 고종을 태운 뱃사공 손돌을 오인해 죽여..후에
대포 불씨를 보관하던 포대와 돈대의 중심지 파수청터..발굴당시 7개의 포탄과 상평통보등 출토
3개포대의 다포대와 5개포대의 나포대를 지나면.. 초지대교 방향을 향해 있는 포대가 나오고
평화누리길 1코스 시작 지점인 대명항
새우튀김에 강화막걸리로 김포 3개코스 완주를 자축... ㅋㅋ
초지대교모습.. 눈발이 날리는 추운 날씨로 돌변했네요 63-1번 종점에서 타고 송정역에서 85번으로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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