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모음/국내여행

눈축제, 구문소, 불영계곡,백암온천(1. 28 일요일)

산바위 2018. 1. 30. 10:16

  산행을 마치고 먼저 눈 축제하는곳으로 갔다.  행사장은 만차라 입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수시로 운행하는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해야된다. 

       당골광장 주변 눈 축제장 모습 입니다.


       최초로 석탄이 발견되었던 지역이라 부근에는 석탄박물관도 있답니다...







          눈 미로길 ~ ~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 3~5분 사이 버스가 수시로 와 승객들을 태웁니다.


      먹거리가 많지만... 전 안주만 못먹어..  가져온 빵으로...

         어디로 갈까 생각해보다 포항을 목표로...갈데까지 가볼라고 합니다.   태백을 벗어나기전 첫번째로 들른 구문소.

      전기 고생대 석회암층 바위를 황지천이 뚫어 만든 깊이를 알 수 없다는 구문소 ~  일명 용궁으로 통하는 문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자시에만 열려 자개문이라 불리는 석문...   드디어 자시가 되어 저도 이차를 타고 지나 갈까 합니다.

      경상남.북도 지도책만 있어 대충 봉하.현동방면 31번 국도로 갑니다만 생소한 지명들이 많네요.산 협곡 사이 지나고 산골짜기 마을들이...

   내가 생각했던 이정표 갈림길이 나옵니다 !  이곳에 있는 봉화.현동점 편의점에서 컵라면 먹고나니 기운이 충전 ㅋㅋ 울진방향 동해바다로..


       어라! 대구는 뭐시요~ 

    그럼 이곳은 왕피천 이겠지...

     예전 불영계곡을 거쳐 울진에서 영주로 일반버스를 이용해 간적도 있고,승용차로도 지나간적이 있는 길이지만..새로 뚫린 길도 있네요.

  포옹하고 있는 모습의 사랑바위


   추워요!!


          계곡주변 풍경이 장난이 아니네요 ~ ~

  2층 전망대에 올라..

         울진에서 포항 쪽으로 가다 평해에 오니 백암온천 입구 이정표가 보입니다...날은 어둡고, 춥고..포항까지는 80km 정도인데 밤길이라...

    10km 정도 들어오니 예전에 와 봤던 온천이 나옵니다 ~ ~  이 부근에서 자야 되는데..

    온천 대중탕이 있는 이곳에 숙소를 결정...7만원을 혼자라 5만원에..그대신 내일 11:00까지 온천은 무료 입니다...8시30분 끝나는 온천을..  

          온천물에 푹 담갔다 꺼낸 모습 입니다...ㅋㅋ... 쪼끄만 방이라 활인 했지만 이 정도면..온천 건물이라 방바닥은 따뜻합니다

       만찬 모습..   내일은 어디로 갈까 지도책 보면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