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호텔은 이름이 정말 맘에 든답니다 ~ 酒店(주점)
로비
호텔식당에서 큰 캔맥주가 천원... 싸네요
사진 찍으려면 돈주고 찍으랍니다 ~ㅋㅋ
아침을 두접시나 먹고 나오려는데... 내가 좋아하는 만두가 나왔다네요 ~ 짜다고 하는데...나는 맛만 좋더라고요 ㅎㅎ
중국에서 모자 두개를 장만했답니다 ~ 1+1 해서 삼천원.
잘어울리지요 ~ ~ 한국가서 중고로 되팔아도 남을것 같아요.
호텔내부 액자에서 ~
태항산 잘 보고 갑니다 ~ 가이드님이 하루 더 보신분들이 자주 하시는말 이랍니다.. 이제는 그게 그 산인거 같다라고 ㅎㅎ
제남까지는 약 1시간 30분 조금 안걸린다고 합니다 ~
제남 도착
샘의 도시 제남답게 땅만 파면 여기저기서 샘이 솟아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하철을 만들수가 없다고 하네요
흑호천은 샘에서 쏟아지는 물로 참 깨끗한데...까만 이끼류땜에 물이 검게 보이는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흑호천과 붙은 샘에 고인물을 그냥 떠서 가져가시네요.. 샘마다 물맛이 다달라 차 맛도 다르다고 합니다.
다양한 이름의 샘물들이 흑호천을 따라 쭈욱 이어집니다 ~
흑호천은 3마리 호랑이 입에서 샘물이 흘러 나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제남의 72개의 샘 중 하나인 흑호천은 표돌천, 진주천, 오룡천과 함께 4대 샘 중 하나로 꼽힌다고 합니다.
샘물이 콸콸 ~ 하남성은 비가 안와 걱정(강수량 년 500mm)인데.. 산둥성 제남은 물값이 거저라는 풍문.
두레박을 이용 ~
숨은바위 찾기 ~ 거북바위와 동물모양 바위...그리고 또 ㅎㅎ, 어딜가나 내 눈에는 형상바위들만 눈에 잘 보입니다.
샘의 도시란 말이 실감 납니다...
이 분은 아예 집안에서...
오연천 (五蓮泉 )
추정컨데..수질검사하는 배로 보입니다.
붕어들도 있던데...혹시 가끔은
천성광장이 넓어... 커다란 오토바이를 타고 다녀야 되는줄 알고 탔어요.
그때.. 오 따거, 하며 나를 부릅니다.. 면허증 있냐고? 있다 그랬더니... 이건 날아다니니깐 조정사 면허가 있어야 한다고 ~ ~ 허걱
나도 한마디 했어요... 그럼 저건 우주선 아닙네까 ~ ~
몰에서 20분간 쇼핑 하랍니다.. 돈도 없는데
오호라! 그 물로 빚었다는, 술독에 빠졌다는 소리 실감나네요 ~ 그럼 가족들 고생하고 비명횡사 또는 집 밖에서 객사 할수도...
샘을 상징하는 조각상.
왠지! 부처님 마음을 알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 내가 곧 부처다.
광장 주변에는 산둥성 출신 12개의 동상들이 중국 이야기를 들려주고 계십니다.
왕의지.. 글 쓰시는분들은 아시지요... 필체
제가 시간이 없어 일일이 다 소개하지 못해 죄송 한데요 ~ 혹시 안 바쁘신분 계시면 대신 소개..ㅎㅎ 그럼 나머지 8분도 모실께요.
시 중심부에 있어 제남(지난)의 응접실로 불리우며 유네스코에서 국제예술광장 으로 지정 되었다고 합니다.
명언..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어렵줘!!
빵의 명가... 중국에 왔으니 일단 가 봅니다.
앙꼬 없는 찐빵이라고 ~ 바로 저겁니다.
드디어 최후의 오찬 입니다... 또 술 잔뜩 주십니다... 덕분에 소맥 합니다.
여기는 사람이 많으니깐.. 중국
여기는 사람이 없으니깐... 한국
무사히.. 좋은 분들과 함께 해서 즐건 여행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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