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검단산 - 망덕산(왕기봉) - 이배재 고개 (24.7.9. 화)

  산성역 하차..  남문터널로 바로 가는 53번은 주말과 휴일에만 운행..  9번타고 삥 돌아서 남문터널 하차

  지화문 (남문)..  오랜만에 다시 왔네요 ~

 성남누비길 2코스

  병자호란 이야기

 

어구야!   힘들겠다.

여기서 제대로 검단산 정상 가는 차도로 들어섰다 이정표가 없어 다시 돌아서 헤메다가 발견한 이길  ㅎ..  이때는 좋았는데.. 아뿔사 이길이 아니었네

여기서 1.2km 왕복 하고 다시 이자리로 왔어요.

  다음 코스가 망덕산이라 검단산 정상은 지나쳣으나 망덕공원으로 가면 망덕봉이 나올줄 알았는데..이것도 전혀 아니네요.

  여기는 갈림길도 많지만 이정표 거리도 들쑥날쑥 하네요.

   약수터

  오랜만에 등산객을 만나 물어보니..  마지막 만났던 찻길로 쭈우욱 올라가야 검단산이고 이길은 망덕산 가는길이 아니고 한참을 돌아가야 되니..  거기까지 어찌 되돌아 가요.  어떤분 후기를 보니 그 분도 나와 비슷한 처지로 검단산은 포기.. ㅎㅎ

  다시 헷깔린 곳에서 차도를 따라 올라가니  이정표가 있어요 ~

  군부대 부근이라 지뢰 매설지역 안내

  정상에는 공군 군부대와  KT중계소가 있어 여기서도 언덕빼기 300m 알바해서 올라가니 중계소 철문이 굳게 잠겨 있고  이쯤해서는 어제 밤 근무했던 피로가 확 몰려 옵니다. 다시 원점으로 와서.. 내가 설마 저길은 아니겠지 햇던 길이었네요

좌측 내려가는 듯한 길로 가야 됩니다.

  검단산 정상석 표지가 있는 헬기장 정상 입니다.

  해발 534m

   여기서 예정되로 망덕산까지 더 가야되나..  돌아가야 되나 걱정이 됩니다..  비도 온다고 했는데.

 특이하게 헬기장 바닥이..

  이때까지 이런적이 별로 없었는데 오늘은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길을 잘못 들다니..  누구 잘못일까요 ~ 내잘못임.

   검단산에서 망덕산까지는 흙길로 운치가 있어요.

   갈림길이 많아 꼬리표를 확인해가며 가야됩니다.

  비가 올려나 날씨가..

  이배재 고개 정상으로 올라 가는길 ~

   망덕산 정상에서  이배재고개 까지는  내리막 경사도 좀 있고,  3개 정도 봉우리를 살짝 오르내려야 되네요 ~

   고개를 기점으로 경기도 광주시와 성남시 경계입니다.  차가 다닐꺼 갔지않아 성남 방향으로 택시로 버스 정류장까지 4900원.

버스로 모란역까지 나와 오랜시간 지하철을 이용해 집으로 오니..  오늘도 역시 꾼들이 기다리고 있네요 ~

  3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