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큰형님 부고(25.5.17. 토)

산바위 2025. 5. 18. 08:19

5.16  중풍 휴의중으로 오래전부터 거동이 자유스럽지 못하던 큰형님이 3개월전 넘어지면서 노환과 고관절 골절로 파주 메디인 병원에 입원해 계셨다가 집사람 임종을 전후로 요양병원으로 옮기셨다고 하는데. 3번정도 면회 갈때는 약간의 의사 소통도 가능하였는데. 나도 큰일을 치루고 정신이 없어 한동안 못찾아뵙고 좀 차도가 있다 하는 소리를 듣고 금촌역에서 1km거리  드림 요양병원에 찾아감. 1주일에 두번 엄격한 면회절차로 먼저와있던 조카와 교대로 안전수칙을 지켜 갑자기 안좋아지셔 응급치료실로 옮긴 큰형님 상태를 보고 황당할 따름..  언제 운명 하실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드네요. 큰일 이네요

 환자 감염을 위해서 일회용 비닐옷까지 입어야 되네요 ~

  우리 집안의 대들보이신 큰형님이 하늘나라로 가셨어요 ~  정말 많이 찾아뵙고 의지하던 형이..

  막내딸이 퇴근하면서 엄마에게 큰아버지 별세 소식을 전하고 왔다고 합니다..  직장이 휴일이라 일찍 끝났다고 하네요

  큰딸부부 차로 막내딸과 함께 문상..  입구에서 세째 누님과 만나 함께.. 

 

5.18  아침에 집사람한테 들렀다 장례식장 갈려고 들렀어요.  

  정신이 없어 문산가는 버스를 잘못타 30분 이상을 돌고난후 이 길이 아닌것을 알았네요 ~  다시 삼송리까지 나와 통일로에서 좌석 버스로 갑니다.

  일산가는 길과 문산가는 길을 헷깔렸어요.

  영태4리

  집근처에 이틀전 식구들과 내생일 식사자리를 미리 정해놓은데라..  17:30~ 18:00경

  유산슬

 팔보채

  오늘은 사위가 쏘아..  난 손주들에게 오만원씩

 쟁반짜장 특

  마파두부밥

  잡채밥

  우리집으로 자리를 옮겨

  아들 부부가 ~

  막내딸이 축하금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