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매화 & 섬진강 벗꽃( 18. 3. 31 )

   섬진강을 따라 이어진 양쪽 도로에는 꽃 구경 인파들과 꽃 시즌 피크철이라 전국에서 관광버스와 자가용차가 몰려 주차장을 방불케 합니다.

        덕분에 아주 편하게... 두어시간 버스에 앉자서 섬진강가에 만개한 벗꽃은 원없이 봅니다. 

    화합을 상징하는  경상도와 전라도를 연결하는 남도대교 모습 입니다...5km 가량 걸음마를 했던 극심한 차량정체도 이 다리까지 입니다.

     무려 7시간을 차에...  이제는 걸을 수 있다 ~ 차에서 내려 한동안 걷고 있답니다...  지난주가 매화 꽃은 절정이엇다고 합니다.

        매화

           다시 버스를 타고..  홍쌍리 매실마을로...

        매화 축제장

           홍쌍리 여사님 청매실 농장으로 올라 가는 길

   매화꽃 만개 시기는 지났어도 차량들로 만차 입니다... 이곳에서 식사후 3시 출발 예정이었는데..도착하니 2시30분 입니다..밥도 못먹었는데

           식사하고 4시 출발이라..부지런히 발 품 팔다... 섬진강가에 자리 잡고 쉽니다.

        홍매화

         섬진강가  매화도.. 이제는 마지막 꽃잎을 남기고 잇답니다.

         섬진강 재첩

            언덕위 보이는 광양 매화문화관  뒤로 올라가야 청매실 농원이 있답니다.

             점심을 부실하게 먹어선지...  닭꼬치에다 명품 막걸리로...

            다음 일정 장소인 화개장터로 가다...차가 밀려 1.5km 가량은 걸어서 갑니다.

         차로 30분 거리를 1시간 30분 걸려 도착합니다....   나는 룰루랄라 걸어서 갑니다.

            우와!!

      남도대교 중간

        

             다리를 건너면 하동 화개장터가 바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