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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4일차 체코 - 슬로바키아 - 헝가리 (2020. 1. 6 )

산바위 2020. 1. 14. 14:20

        체코 브르노에서 슬로바키아를 지나 헝가리 부다페스로 이동(4시간 30분 소요) 





            아침에 호텔근처 산책 ~


          전기를 이용해 바퀴로 가는 트롤리

          우리 호텔 주변..옆이 음악 공연장

             음악공연장


           미술관


         음악회장

       체코 국경을 통과하여 슬로바키아를 지나고 있습니다. 


       나라가 바뀔때 마다 위치정보를 자동으로 알려줍니다 ~





             슬로바키아 수도인 브라티슬라바가 고속도로 옆에 있던데...우리는 그냥 지나쳐 헝가리 국경을 지납니다.

             헝가리로 들어가는 국경

        헝가리 휴게소



           부다페스트  중앙역







       누군가 저 건물이 국회의사당이라 설명해주지 않는다면, 여행자들은 이 거대한 네오고딕 양식의 건축물을 제국의 황제가 살던 황홀한 궁전으로 생각할 것입니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국회의사당으로 헝가리 건국 1천년을 기념해 1896년에 1차 완공되었고, 1902년에 최종완성되었습니다.
도나우 강변에 자리하고 있으며 건물의 길이만도 268미터에 이르는 웅장한 규모입니다. 밤에는 황금빛 조명이 들어와  부다페스트 야경의 절정을 이룹니다. 지붕에는 1년을 상징하는 365개의 첨탑이 있고, 외벽으로는 헝가리의 역대 통치자 88명의 동상을 세워놓았습니다.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궁에 있는 국회의사당(세계 최대 규모)과 다소 닮아 있는데 이는 건축가 스테인들이 대제국의 영광을 되찾자는 의미로 벤치마킹했기 때문입니다. 현관 양쪽의 사자상과 엄청난 중앙계단, 수천개의 보석과 황금으로 장식된 건물 내부는 헝가리 건축 역사의 기적으로 불립니다.         


           18세기 어부들이 성벽에서 적군을 방어 했다는 전설이 있는 어부의 요새라는 부다지역 성





             이곳에서 바라 보는 경치가 아름답다...저녁에 야경을 보러 다시 오기로 하였다.


          역대 헝가리 왕들의 대관식이 거행되었던 마차시 사원






        마차시 사원 지붕 타일은 액수로 따질수 없을만큼 귀하고 비싼 시절, 도자기 타일을 무상으로 기증해...홍보를 하였다고



          이곳에서 사진을 많이찍는다고 하네요 ~ ~








             설명을 정말 맛깔나게 잘하는 현지가이드 ~





              대통령집무실

     부다페스트는 수도의 오른쪽도시 부다와 왼쪽도시 페스트가 합쳐진 지명입니다. 부다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부다 왕궁과 겔레르트 언덕이 자리잡고 있으며, 역사적인 건축물이 많이 있습니다. 페스트 지역은 현재 상업 지역으로 발전되어 있습니다. 14세기경부터 헝가리의 수도가 되었고, 1872년 부다와 페스트가 합병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동유럽의 정취를 가장 절실히 느낄 수 있는 부다페스트는 '다뉴브의 장미'라 불리며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헝가리의 대표도시입니다.


              이문으로 나가면 보이는 부다페스트를 상징하는 부다 왕궁, 모든것이 철저히 없어져 거의 비어 있어 외관만 관람해야 됩니다

              다시 복원을 하려고 장기100년 계획을 세웠지만 아직 시작도 않했다고 합니다.



                                                          헝가리 국회의사당과 함께 부다페스트의 야경을 대표하는 양대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도나우강을 가로 질러 유적도시 부다지역과 상업지구 페스트를 연결하는 최초의 다리로, 1849년 개통되었습니다. 다리 건설을 위한 아이디어를 내고 주도적 역할을 한 사람이 헝가리의 귀족 세체니 이슈트반 백작이었기 때문에 그의 이름을 따 세체니 다리로 부릅니다. 세체니 백작은 헝가리의 5천 포린트 지폐에 초상이 실린 국민영웅입니다. 영어로는 체인 브릿지(Chain Bridge)라 부르는데 밤이면 다리 위를 밝히는 수많은 전구의 모습이 쇠사슬처럼 보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다뉴브 강 유람선을 타고 만나는 이 다리는 단순한 이동로가 아닌 도시와 도시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가장 아름답고 완벽한 예술품입니다.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폭격에 의해 다리가 폭파되어 4년만에 재건된 아픈 역사를 갖고 있기도 합니다.   




    매시 정각 대통령 집무실앞 근위병 교대씩..경비가 너무 허술해 의아했는데...헝가리는 총리가 모든 일을 다해..그분은 바지사장쯤 된다고..












              전망포인트



             아름다운 다뉴브 강의 전망이 잘 보이는  겔레르트 언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