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모음 408

사량도 ( 21.9.20. 월 )

숙소 6층에서 본 삼천포항 숙소 부근.. 난 다시 바다로 갈꺼야.. 전어와 대형 돔을 사서 섬으로.. 55.000원 추석이라 고향 방문 차들이 많아... 다음배로 12시 출발 예정입니다. 막내 딸은 학교 수업 관계로 밤 11시 출발하는 심야 우등버스로 오늘 새벽 3시30분 삼천포 터미널 도착. 20여분 만에 사량도 섬이 보이네요. 사량대교 고성 가오치항에서 오는 카페리호 도착하자마자... 눈도 있고 입도 있고 ~ 날씨가 참 좋습니다. 한숨 자고 일어나니.. 조카들이 수경만 쓰고 잠수해서 참소라, 전복, 문어를 잡아 왔네요. 전복만큼 맛있다는 참소라.. 아니 더 맛있다고 하네요. 내가 준비한 술.

양양 동해바다 (21.9.18)

서울 집에서 아침 6시 출발.. 차는 막히지 않았지만 가평휴게소에는 연휴로 차량이 꽉차 있네요. 내린천 휴게소 용아장성 사진 중광정해수욕장 - 하조대 - 주문진 - 강릉 서핑 수업중 이곳이 파도가 많이 쳐서 서핑하기에 좋은것 같네요. 남대천 여러가지로 편리한 구조와 시설이 맘에 들어요. 오징어랑 잡어회 조금 떠서 일찍 숙소로 들어왔어요. 남아서 저녁에 먹으려고요.

적성 감악산 출렁다리. 송강누리길 (21.7.21. 수 )

집 근처에서 30번 버스로 약 90정류장 이상을 가 적성 전통시장에서 25번 환승차 기다리는중. 드디어 출렁다리 입구 도착. 예쁜 화장실 입구 그새 감악산이 동물원으로 변했네요 ~ 전망대 운계폭포 너무더워 아이스커피 한잔 합니다. 현재 33도 임진강 감악산에서 25-1번으로 적성에 나와 빨리오는 92번 버스로 문산역에 내려 바로 뒤딸아오는 좌석 9701번으로 환승. 점심을 못먹어 차창 밖으로 먹는 장소만 보이네요.. 이제 열정거장만 더가면 밥을 먹을수 있다. 송강누리길 집에서 좀 쉬다.. 오후 늦게 가다 가다 필리핀 참전비 까지 갔네요. 왕복 약 6km. 어두워 졌네요.

남해 사량도 여행 (6.27. 둘째날)

어제가 아홉물이라고 하네요.. 다음날 물이 싹 빠지고 바닷가 해변에서.. 자세히 보면 조그만 게들이 엄청 많아요. 높은 바위 위에도 간간이 물이 고여 있네요. 12시 30분 배는 삼천포가 아니고, 들어올때 왔던 용암포로 갑니다.. 내지항. 시에서 수산물 센타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담기회에 들러보아야겠지요. 배가들어 옵니다. 날이 더워 차에서 그냥 있어요. 코끼리바위가 있는.. 가는길에 삼천포 수산시장에 들렀다 서울로 갑니다. 처재 단골집에서 북어포와 멸치도 사고~ 구시장 삼천포항 무료 주차 타워. 산청휴게소 쌩쌩 달려 서울에 오후8시 넘어 도착 했어요.

남해 사량도 여행 (21.6.26. 첫날)

새벽 4시 30분 집에서 출발 합니다. 용암포 선착장에서 11시 배로 들어갑니다. 사량도 내지항까지 20여분 소요. 사량도 섬이 보이네요. 큰섬이 수우도. 무인도 대섬. 출출하던차에.. 먼저 와있던 작은 처남이 참소라와 멍개를 잔뜩 가져다 놓았어요. 옆집 집사람 친구분이 팔짝 팔짝 튀는 새우를 많이도 가져오셨네요. 살살녹고 쫀듯한 싱싱한 새우회.. 삶아서도 먹고.. 사골을 12시간을 팔팔 끓여.. 스쿠버하시는 분들이.. 배에 저장해논 물고기를 .. 방파제 위에는 낚시 하시는 분들이 여럿 계시네요. 점점 하늘이.. 동네 한바퀴 돌아 봅니다. 꽃닭 장모님 94회 생일. 처남이 귀한 성개알을 많이 가져오네요. 저녁상. 이 정도만 해도 몇만원은 넘는다고 하네요. 아직도 끓고 있어요. 저녁에 낚시하러 갔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