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6층에서 본 삼천포항 숙소 부근.. 난 다시 바다로 갈꺼야.. 전어와 대형 돔을 사서 섬으로.. 55.000원 추석이라 고향 방문 차들이 많아... 다음배로 12시 출발 예정입니다. 막내 딸은 학교 수업 관계로 밤 11시 출발하는 심야 우등버스로 오늘 새벽 3시30분 삼천포 터미널 도착. 20여분 만에 사량도 섬이 보이네요. 사량대교 고성 가오치항에서 오는 카페리호 도착하자마자... 눈도 있고 입도 있고 ~ 날씨가 참 좋습니다. 한숨 자고 일어나니.. 조카들이 수경만 쓰고 잠수해서 참소라, 전복, 문어를 잡아 왔네요. 전복만큼 맛있다는 참소라.. 아니 더 맛있다고 하네요. 내가 준비한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