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티베호수 유람선
배타니 음료 한잔씩 주시네요... 우리는 레드 와인으로 건배 ~
잔잔한 호수...배로 40여분 한바퀴 돌면서 여유롭게 전경을 즐깁니다.
물이 워낙 잔잔하고 바람이 안불어 생각보다 안 춥네요..
할슈타트에서 찰츠카머구트 까지 40여분 소요
미라벨정원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주인공 마리아가 폰트랩 대령의 아이들과 함께 도레미송을 부르며 뛰놀던 무대로 유명합니다.
겨울이라 정원을 보호하기 위해 출입금지.
중세 로마시대에 태어난 도시 찰츠부르크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를 연결하는 다리를 걸어서 저위에 보이는 성까지 갑니다.
시에서 자물쇠 무게를 매년 측정해서 오래된것 부터 버린다고 합니다 ~
예전에 귀한 소금광산이 부근에 있어 소금(salz)의 성(burg) 이라 불리며 한때는 북쪽의 로마 라 불릴정도로 번영을 누렸던 도시.
게트라이데 거리 : 도시의 상징인 호엔잘츠부르크성을 향하여 아름다운 쇼핑가를 이루고 있으며, 잘츠부르크의 문화적 특성과 매력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거리 양쪽으로 보석가게, 꽃집, 옷가게 등과 레스토랑, 커피숍 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건물마다 가게의 특징을 철에 표현한 예술적인 수공간판들이 많이 달려 있어 독특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곳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쇼핑거리로 알려지게 만든 철제간판들은 문맹이 많은 중세시대에 무슨 가게인지를 알리려고 하는 데서 시작되었는데, 200년 이상이나 된 것도 있으며 거리 분위기에 맞추어 현대의 패스트푸드 상점들도 철제간판을 매달아 놓은 것이 재미 있습니다.
번화가인 이 건물들 가게 앞에는 간판격인 조형물들이 무엇을 하는 가게인줄 알 수 있게 장식되어있다. 예: 옷.우산, 모자. 신발. 등등
우리나라 명동거리 인 게트라이데 거리에 위치한 모짜르트 생가 ~ 우리나라 음악관련 유학생 150여명 정도가 이거리에서 살고 있다고 하네요. 상점들은 엄청 비싸지만, 게트라이데 거리가 시끄러워서 주택은 많이 싼편이고, 특히 음악 연습하는데 아무 지장이 없다고 하네요.
모짜르트가 즐겨 찾던 카페라 합니다 ~
774년. 1628년. 1959년 3번에 걸쳐 새로 보수나 확장공사를 하였다고 합니다.
예전 용도는 잘 모르지만..지금은 관람객들이 헌금을 넣는곳이라 한다.. 도난 걱정은 없겠네요
성까지 올라가려면 따로 입장료( 후니쿨라 포함)를 지불해야 됩니다.
예전 광부 들이 이용하던 산악열차 인 후니쿨라 ~
알프스 산자락 이지만 우측 1900m 산 정상이 오스트리아와 독일국경이고, 왼쪽끝은 스위스 알프스 랍니다.
열십자 길 아래쪽 끝에 있는 호수 뒤 저택이 합스부루크 가문의 폰트랩 대령이 살았던 실제 저택 이랍니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 나오는 폰트랩 대령이 살았던 저택.. 역광이라 희미하게 보입니다 ~
난공불락의 호엔 찰츠부르크 성은 성벽을 기어 오르는 적군에게 화살을 쏠수 있게 특이하게 구멍을 내었네요 ~
오스트리아에서 독일 건스부르크 다싱까지 3시간 30분 이동하여 호텔에 갑니다.
칠면조 파스타
호텔 도착
햄을 삶아 야식 안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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