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간만 더 가면 록키의도시 밴프시내라고 한다. 눈길 1200km를 달려왔습니다..물론 갈때도 이길로 1200km를 가야 된다고...
이제 부터는 날씨가 추워져 단단히 싸매고 나오라고... 한국에서 산 캐나다 구스 방한복과 방한화를 준비했어요.
설래는 맘으로 출발 ~ ~지금까지 본 산들도 만만치 않았는데...
제설 장비들이 대기중... 눈길을 다시 갑니다.
우리나라보다 백배는 큰땅이지만 인구는 우리의 3분의 2인 3500만 밖에 안되는 이민자의 나라 캐나다는 자원과 산림 자원이 엄청나다고 한다.
2시간 정도 오니 휴게소는 없고..화장실만 잠깐 이용하는데...차량이 정차 중이다... 도로통제중
부근에 관리사무소 건물이 보이네요 ~ ~
겨울에 10m -13m가량의 눈이 와 산사태 방지를 위하여 대포를 이용해 인공 산사태를 만들고 도로 곳곳에는 산사태 방지 터널들이 많이 있네요
지금까지 이렇게 많은 눈은 처음봅니다.
레이크루이스 호수가 있는 곳에 도착 해서 점심식사를 하고...
호수를 보러 갑니다...물론 얼어 있겠지만... 겨울철에는 걸어서 호수로 들어갈수 있겠지요
레이크루이스 호텔은 최고 좋다고 해서 들어가 봅니다... 성수기인 여름철에는 투숙객 외에는 못들어가게 한다고 합니다
눈, 눈, 눈
드디어 세계 10대 절경이라는 레이크루이스 호수와 주변 풍경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웅장하고...아름다운 이 경치가 호수에 빠지면..그 그림은 어떨까 짐작이 됩니다.
스키도 타고 눈 설매도 끌어주고...
호수로 걸어 들어가 반대로 호텔쪽을 바라봅니다 ~ ~
내가 현지인 인줄 알고 사진도 같이 찍고... ㅋㅋ
여기서는 모두가 사진 작가들 이예요 ~
호텔 주변에는 얼음 조각상 들이 즐비한데...주변이 너무 깨끗하고 투명해 얼음이 잘 보이질 않아요
투숙객 같이 보이나요 ~
곰 주의 안내판
야외 카페...따뜻하게 난로 불에 몸 좀 녹이세요
늑대와 곰 주의 안내판이.. 제일 크다는 회색곰이 예전에는 사람 한명당 4마리 꼴로 있었다고 합니다
버스로 한시간을 달려도 나오는 호수들...캐나다 5대 호수중엔 우라나라 보다 큰 호수들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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