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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델리 1일차 ~ 2일차 (2018. 6. 2)

산바위 2018. 6. 7. 12:04

         공항 환송행사 ~

           국토면적 세계7위, 인구는 2위 13억 5천만 거대한 나라 인도...지금부터  만나러 갑니다...  나마스떼

               면세점에서 조카가 몇 병 가져와 잘 먹은 술이... 비싼 술이 었네요..  나는 독한 보드카 한병 샀어요 

             인도 뉴델리 간디 국제공항

        공항 밖으로 나오면서, 각오를 단디 하고 왔지만...역시 기대를 져 버리진 않네요..  밤인데도 40도 가까운 기온. 

             실내는 에어컨 펑펑..대조적으로 시원해요 ~

          에어컨을 약하게 틀어도 좀 추운 느낌, 끌 수 도 없고 혼자니깐 이불 푹 덮고 콜콜 잡니다.

           호텔 실내 장식



               삼륜 화물차...치장이 요란한데 정작 운전석 유리문이 없네요 ~

                 호텔

  델리는 갠지스강의 지류인 야무나 강의 서쪽 기슭에 있으며 펀자브 지방과 갠지스 강 유역과의 교통중심지여서 고대부터 정치,문화,경제 중심 

  델리는 13세 ~ 18세기 이슬람 문화인 무굴제국의 중심지인 올드델리와 1911년 영국이 수도를 콜카타에서 델리로 옮겨와 개발한 뉴델리 합쳐.

                거리 주변 환경이 안좋아 보엿는데...   델리에서 아그라를 향해 가면서 가끔씩 보이는 아파트 단지들

             

                    고속도로 톨게이트...  대부분 일반 버스들은 에어컨이 없어 창문을 열고 운행한다.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빨간 벽돌공장 굴뚝들

    너무 더운날 장시간 운행으로 휴게소에서 사람도 차도 휴식중 입니다...우리 차는 냉방이 잘되 약간 서늘하지만 운전석에는 냉방이 않되요. 


   버스에 운전석과 승객 칸이 분리돼 문이 있네요 ~ ~ 운전석 칸 냉장고에는 물과 캔맥주가 가득 들어 있어 언제든 무료로 먹을 수 있어요

            상점들..

    델리에서 야무나 강변을 따라 약 200km를 내려간 곳에 있는 도시인 아그라에 도착 호텔에 짐을 풀고 식사 후 아그라성 관광을 갑니다.

                 오후 !  혼자 쓰기엔 좀...

            시간 여유가 있어 풀에서 잠깐 놀고 있어요.


            저 끝에도 아이하고 둘이온 우리 일행이 있네요 

               내방 옆에는 맛사지실이 있답니다.

              삼륜차  인도 택시들...


       아그라성 관람을 마치고...  호텔로

    버스 내부 커튼을 치면 벌금을 낸다고 합니다...예전에 차 안에서 사고가 많이 나서 그런다고 하지만.. 햇빛 가림 커튼 용도가 무엇인지..ㅉㅈ


     열차가 늦게와도 소가 길을 막아도 항상 No problem 을 말하는 느긋한 열린 마음으로...인도만의 여유로운 문화를 즐기셔야 됩니다.

              도로에서 흔히 보는 광경 이지요 ~ ~

   아그라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선택관광 시칸드라성(30 불)은 더위로 지쳐 가이드가 먼저 진행하지 말자고 합니다 ~ 와!  최고 입니다.

               수작업으로 돌을 깍고, 작업하는 모습 

          돌을 깍아 만든 거라 ~ ~  한국까지 잘 모셔와야 합니다...큰맘 먹고 타지마할 관광 기념으로 구입했습니다

            맘좋은 가이드가 물과 맥주는 얼마든지 써비스 한다고 합니다...   정말 그랬어요...많이 드신분은 맥주 10개는 드신것 같더라고요

         호텔로 일지감치 들어와 휴식합니다 ~     냉방은 최고 입니다...

                          과일도 사주고...




           나도 들어올때 차에서 한 캔 가져와 소맥으로 혼자 드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