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모음 1099

북한산 원효봉 (24.5.26. 일)

06:00시    12경 전후로 비 예보가 있어 일찍 다녀 오려고 합니다.  휴일이라 이른 시간 인데도 등산객이 많아요 ~  용암사 입구  대서문  의상봉 능선  중성문 갈림길  보리사  개연폭포 상단  원효봉 갈림길..  이곳 부터 백운대 구간은 통제 한다고 안내 되어 잇어요 ~  상운사 입구  북문  날씨가 화창 합니다..  바람은 좀 많이 불어요.   하산은 계곡길로..

한북정맥 챌봉 - 한강봉 (24.5.23. 목)

롯데몰 옆 구파발천 구파발역에서 모처럼 친구를 만나 함께 704번 타고 송추 종점에서 내려..  고비골 고개로 열심히 걸어갑니다.  이근처에서는 처음 들어보는 지척에서 들리는 포사격 소리의 굉음이 시간 간격을 두고 귓청을 울린다..  오랜만에 들어보는 생소한 소리다.  이동네 사람들은 이 포 소리에 잠이 제대로 올까 염려스럽다 ~ ~  치편이 없어 이곳에 올때는 항상 걸어오는데..  오랜만에 왔더니 많이 변하고 있네요 ~  산행 들머리..  여행스케치  이정표들도 새로 생기고..   친환경 화장실..  ㅉㅈ 안들어 갔어요.  궁금타  이곳부터 정상 부근까지 공포의 깔닥길..  ㅎㅎ  멧돼지도 굴러 떨어지는길 입니다.  고생끝에 낙이 찾아 옵니다..  언제 그리 힘들었나..   말벌이 기다리고 있었네요. ..

수리산 슬기봉 - 태을봉 - 관모봉(24.5.22. 수)

수리산역에서 내려 원래 목표는 태을봉을 바로 올라가는 최단거리로 3코스 정도로 예상 ㅎㅎ   수리산역에서 철쭉동산을 지나 한참을 걸어가다 등산객에게 물어보고 같이 가게되어..  이상하게 비슬봉으로 가게 되었네요 ~  이래서 앞날을 모르는게 좋은거 같네요.이길로..  이분을 만나..   좋은길로 갈래요..  험한길로 갈래요  하길래..  물론. 좋은길요..  ㅎㅎ  내가 일곱 열덟번은 갔던곳이라..  점점 슬기봉 쪽으로..  몇번을 물어보니.   @#$%  결국 이분 자주 오시는 아지트에 들러 먼저 오신 분들께 인사도 하고..  여기서 빠이 빠이 합니다.  예전 기억이 살살 나는데..    등산로 정비를 잘 해놓으셨네요 ~ ~  전망대에서 바라본 내가 가야할 태을봉 방향..  주능선에서 300m 가량 반대..

호랑이가 놀던 인왕산(24.5.21. 월)

야근 하고 퇴근하면서.. 40분 걸어서 인왕산 입구에 도착.  인왕사   본격적으로 산으로 올라갑니다.   선바위  달팽이 바위 이 구간은 계속 깔딱의 연속이라..  숨이 헉헉  기차바위 모습  창의문과 기차바위 갈림길  무얼 먹고 있나요 ~ ~  인왕산 화재.. 꽤 넓은 지역이 피해를..  에고야 ㅉㅈ  개미마을 전경.. 갑자기 더위로..  무사히 하산 했다고..  맛있는 부친개를 해 주십니다 ~이번에는 김치전까지..  큰일을 했나 봅니다 ~ ~  ㅎ

예봉산-철문봉-적갑산(24.5.16. 목)

내일 쉬는날 남양주 예봉산을 가려고 하는데..  저녁 출근길에 비가 많이 내리고 있네요 ~  다행히 새벽에 비가 그쳤지만 날씨가 갑자기 확 추워졌어요 ~  전철 환승해서 팔당역 도착.  멀리 예봉산이 보입니다.  산행 들머리  지능선에 올랐어요 ~  한강 넘어로 검단산이 보입니다.  전망대  예봉산 강우레이더   철문봉 630m  패러글라이딩 이륙장  회사에서 입던 와이셔츠를 세탁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추워져 안에 다 껴 입었어요. ㅎ  예봉산과 철문봉이 보이네요 ~  날씨도 더워지고..  힘도 많이 드네요 ~ ~  언제 찻길이 나오나  활공장이 보이네요 ~  ㅎㅎ  찻길도착. 4정거장 가야 도심역인데..  힘들어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18분 기다려야 됩니다.

장흥 수리봉(24.5.14. 화)

몇년만에 들렀어요 ~  그사이 허경영 하늘궁도 많이 변했네요..    등산객이 별로 없는 곳이라  아침 7시에 산행시작했는데 하산할때까지 아무도 못만났었는데, 등산 시작 한지 얼마 안가 부근 어두운 계곡 쪽에서 고라니가 놀라 뛰어가는 모습을 보았네요 ~  북한산 정상이 살짝 오래전 겨울에 집사람과 올랐다가..  눈이 펑펑 오는바람에 아이젠이 내꺼 밖에 없어 내려올때 혼났던 기억이 나네요.  못보던 송전탑도 보이고.. 도봉산 포대능선과 북한산 정상 실루엣이 멋지게 이어집니다.  언제 한번 형제봉에서 바로 내려와 산 기슭에 있는 청련사에 들른적이 있어 기억이 나네요 ~   동물머리 모양  또 길을 잘못들어 섰네요..  희안타 몇번을 이쪽으로..  오늘은 바닥에 표시도 했는데..  ㅉㅈ  할수 없이 내려갑니다..

개명산 & 두루봉(24.5.11. 토)

오후에 많은 비 예보가 있어 집에서 7시 출발.세번째 쉼터  잠시 쉬었다 갑니다.  여기서 50분 거리 개명산 형제봉까지 가요 ~     천문대  오래동안 안 와본 사이 공사중인 송전탑이 들어섰네요 ~  급경사 내리막길..  낙옆이 수북히 쌓여 힘들어요.  고령산 앵무봉가는 삼거리  군부대 뒤로 고령산 앵무봉이 보입니다.  꽃잎을 발고..  오늘 총 4시간 가량 산행중 3분 만남.